[경남소식]경남교육청, 건축문화제 참가 등

[창원=뉴시스]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2025 경남 건축문화제 경남교육청 전시관을 관람하는 모습.(사진=경남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 미술관에서 열리는 ‘2025년 경남 건축문화제’에 참가한다.

경남교육청 전시관에서는 경남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학교(밀양초, 반송초, 통영중, 의령고) ▲영역 단위 학교공간혁신(학교자율형 선명여고, 교무·행정실 마산삼진중) ▲신설학교 및 기관(사송유치원, 금송초·중, 양산인공지능고,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 ▲학교복합시설(생활문화센터 증산다누리터) ▲김해도서관 ▲경상남도교육청 기록원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설계공모 당선작(함양초, 남해중, 한국나노마이스터고, 주동유치원, 주동초, 금빛초·중, 사송고, 가칭 경상남도교육청 생태환경교육원) 등 다양한 건축물과 공간혁신 사례가 전시된다.


◇낙동강청, 중소기업 화학물질 관리 맞춤 진단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부산·울산·경남지역 내 옥외 화학물질 저장시설을 보유한 중소 사업장(25개소)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이번 달 말까지 기술지원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에는 낙동강청이 지도·점검용으로 보유하고 있는 첨단 열화상 진단장비(OGI카메라)를 사용하여 사업장에서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가스상 물질의 누출 여부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총 5개 사업장이 탱크 맨홀, 액상 화학물질 높이 표시계 등 설비를 자체 점검하여 보수하는 등 기업이 보이지 않는 위험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자발적 개선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방지시설의 부식·마모·누출 여부를 확인하여 옥외저장시설에 대한 변경신고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도록 하고, 주요 설비의 일상점검 및 관리 방법에 대한 현장 안내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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