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메이플자이', 세계조경가협회 2개 부문 수상
IFLA 아태지역 조경 어워드
![[서울=뉴시스] IFLA Award에서 수상한 ‘메이플자이’ 조경 이미지.. (사진=GS건설 제공) 2025.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5/NISI20251105_0001984353_web.jpg?rnd=20251105092424)
[서울=뉴시스] IFLA Award에서 수상한 ‘메이플자이’ 조경 이미지.. (사진=GS건설 제공) 2025.11.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GS건설의 메이플자이가 세계조경가협회(IFLA)가 주관하는 'IFLA APR LA Awards 2025'(세계조경가협회 아시아·태평양지역 조경 어워드)에서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한 국제적인 조경단체로, 70여개의 회원국을 보유한 대표적인 조경가단체다. 메이플자이는 주거부문(Residential)과 문화 및 도시경관부문(Cultural and Urban Landscape)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이플자이는 GS건설이 서울 서초구에 지은 330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리브랜딩 된 자이(Xi)의 조경철학을 담은 대표 단지로 꼽힌다.
아파트 이름에서 연상되듯 단풍나무의 추억을 주요 모티브로 두개의 단지로 나뉘어 조성된 아파트를 연결하는 공공 보행길에 아름다운 단풍나무 길을 연출했다.
앞서 메이플자이는 조화로운 도시 경관을 완성한 색채 디자인으로 한국색채대상에서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상을, 통합형 사이니지 시스템으로 2025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자이(Xi)는 지난해 11월 리브랜딩 이후 올해 들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세계적인 IFLA 어워드와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연이어 거둔 수상의 성과는 리브랜딩 이후 자이가 새롭게 구축한 조경 디자인의 방향성과 실체에 대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순간이 차이가 되는 자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자이 고유의 철학과 기준을 담은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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