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사업' 내달 11일까지 접수
청년농업인 선발시 월 90만~110만원 지급

이 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이 농업 분야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농업인으로 선발되면 최대 3년간 영농경력에 따라 월 90만원에서 110만원까지 영농정착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또 선정연도를 포함해 5년간 최대 5억까지 후계농육성자금(융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18~39세의 독립 영농경력이 3년 이하이거나 영농예정자인 청년들이며 대상자는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할 수 있다.
사업지침과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 '탄탄대로'에서 확인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청년농업인 안내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영농에 관심 있는 젊고 유능한 청년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길 바란다"면서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과 영농정착지원금 지원 등 지속적으로 청년농업인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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