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교통안전공단, 에스라이팅 화물·시내버스 뒷바퀴 조명등 기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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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본부장 홍왕희)와 ㈜에스라이팅(대표 박병인)은 울산시, 울산경찰청 등 교통 유관기관과 함께 7일 북구 연암차고지에서 차량 뒷바퀴 조명등 100대(1500만원 상당)를 기탁하고 장착 시연했다.

에스라이팅이 개발한 뒷바퀴 조명등은 야간과 우천 때 차량 후방의 시인성을 높여 안전한 주행환경을 만들어 주는 안전조명등이다.

국토교통부로부터 정식 튜닝인증을 받은 제품으로서 장착 후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소에서 튜닝검사를 받는 번거로움이 없다.

뒷바퀴 조명등은 화물·시내버스에 설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다.

◇울산문화관광재단, 별빛문화기행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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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오경탁)은 26일과 28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별빛문화기행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별빛문화기행은 매달 마지막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구군별 주요 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답사하고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체험한다.

이 달 26일과 28일 열리는 9·10회 차는 중구지역 주요 역사 명소인 동헌 탐방과 미술 전시회를 관람한다.

참가자는 10일부터 16일까지 울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한다.

◇울산출입국·외국인 사무소, 이민자와 함께 플로깅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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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울산출입국·외국인 사무소(소장 박진수)는 이민자네트워크(회장 고수지승희)와 7일 중구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ung)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민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즐겁게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돼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직원 및 이민자네트워크 회원 등 약 2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두 팀으로 나눠 12시께 사무소를 출발해 약 2시간 동안 도로변 담배꽁초 줍기, 배수로 주변 쓰레기 줍기, 인도·화단 및 가로수 주변 쓰레기 줍기 등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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