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귀뚜라미그룹, 중·고생 70명 5000만원 장학금

[경기광주=뉴시스]광주시-귀뚜라미그룹이 11일 지역 내 중·고생 70명에게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와 귀뚜라미그룹이 11일 광주시 지역 내 중·고등학생 70명에게 총 50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은 (재)귀뚜라미문화재단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가운데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생활 태도가 모범적인 학생들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방세환 시장,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 장학생 및 가족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함께 응원했다.

방세환 시장은 "귀뚜라미그룹의 지속적인 인재 육성 지원과 투자는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광주시 학생들이 앞으로 지역과 사회 발전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귀뚜라미그룹은 문화재단과 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 학술 연구 지원, 교육기관 발전 기금, 사회복지시설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또 재단 설립 이후 40년간 총 567억 원 규모의 사회 환원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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