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부산 해운대구 자매결연 협약, 상호 발전을 위한 첫걸음

해양관광·문화예술 공통 분야 바탕으로 관광·문화·경제·교육 상호발전 모색

양 시·구 의회 의장단, ㈜동원개발 장복만 회장, 재부통영향우회 강인중 회장 참석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와 지난 28일 해운대 웨스틴 호텔에서 양 도시의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사진은 천영기 통영시장(사진, 오른쪽)과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해양관광과 문화예술이라는 양 도시의 공통 분야를 바탕으로 관광·문화·경제·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다짐하고 있다.(사진=통영시 제공).2025.11.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와 지난 28일 해운대 웨스틴 호텔에서 양 도시의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을 비롯해 양 시·구 의회 의장단 및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통영 출신의 기업가 ㈜동원개발 장복만 회장, 장호익 부회장, 박영봉 사장, 설동근 대표이사와 재부통영향우회 강인중 회장 및 향우회원들도 함께해 두 도시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와 지난 28일 해운대 웨스틴 호텔에서 양 도시의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사진은 천영기 통영시장(사진, 오른쪽 두번째)과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배도수 통영시의회의장, 해운대구 의회 의장 등이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해양관광과 문화예술이라는 양 도시의 공통 분야를 바탕으로 관광·문화·경제·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다짐하고 있다.(사진=통영시 제공).2025.11.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시와 해운대구 모두 해양관광과 문화예술이라는 공통 분야를 바탕으로 관광·문화·경제·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 가능성과 협력의 필요성을 확인해 자매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통영시는 박경리, 윤이상, 전혁림 등 유명한 예술가들의 예향이자 바다와 섬들이 아름다운 대한민국 해양관광 문화도시이며, 해운대구는 산·바다·온천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해양 관광도시이다.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와 지난 28일 해운대 웨스틴 호텔에서 양 도시의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사진은 천영기 통영시장과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을 비롯해 양 시·구 의회 의장단, 통영 출신의 기업가 ㈜동원개발 장복만 회장, 재부통영향우회 강인중 회장 및 향우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활영하고 있다.(사진=통영시 제공).2025.11.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러한 서로의 특색과 장점을 살려 행정·경제·교육·문화·체육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인 통영시와 해운대구가 자매도시로 손을 맞잡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의 장점을 나누고 시민과 구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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