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연탄나눔 봉사활동'…소외계층에 연탄 1만3000장 전달

[서울=뉴시스] 인천공항공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인천 중구 용유동 및 북성동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이학재 공사 사장과 자원봉사자들이 연탄을 나르는 모습. 2025.12.02.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연말연시를 맞아 인천 중구 용유동과 북성동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연탄 1만3000장을 기부했으며, 봉사활동에는 이학재 공사 사장과 공사 임직원, 인천공항 합동봉사단, 온세상나눔재단, 영종노인복지관, 해송요양원,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공사가 전달한 연탄은 겨울철 난방 부담이 큰 어르신과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공사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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