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팔봉면 농자재 창고서 불…45분 만에 진화

[서산=뉴시스] 2일 오후 6시34분께 충남 서산시 팔봉면 양길리에서 농자재 창고로 쓰던 컨네이너에 불이 나 45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서산소방서 제공) 2025.1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2일 충남 서산시 팔봉면 양길리에서 농자재 창고로 쓰던 컨네이너에 불이 나 45분 만에 진화됐다.

서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4분께 차를 타고 주변을 지나던 목격자가 "멀리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9대와 대원 23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7시19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8㎡ 해당 컨테이너와 내부 농기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5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아궁이에 불을 지피다 불티가 튀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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