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대,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 참가…"교육 협력기반 넓혀"

[거창=뉴시스] 거창대학 경남페스타 참가 (사진=거창대학 제공) 2025. 12. 0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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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에 RISE사업단이 참여해 글로벌 산학협력 네트워크 확대와 지역사회 홍보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행사에서 거창대는 기업관에 M.I. AIR FLIGHT SCHOOL, 남가주한인간호사협회, 중국 연태교육학교, 연태직업전문대학 등 4개 기관을 초청해 글로벌 산학연계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대학은 항노화메디컬·국제교육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며 세계적인 교육 협력 기반을 넓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대학은 학교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거창사과를 홍보물과 함께 방문객들에게 나누어 주어 지역농가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신선한 거창사과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대학과 지역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높였다.

RISE사업단은 항노화 메디컬 서비스 인재양성을 위한 전문 서비스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많은 참여자를 끌어모았다. 체형분석, 족저압진단, 균형감각진단 등 과학적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었고, 결과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운동처방 안내는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재구 총장은 "이번 페스타는 글로벌 협력 확대와 지역사회 공헌을 동시에 이룬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경남도립거창대학은 국제적 교육 네트워크 강화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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