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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쾅' 전기차 전소, 음주 의심…차주 "운전 안했다"

등록 2025.12.04 10:06:19수정 2025.12.04 10: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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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신호등.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신호등.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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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지난 밤 인천 송도에서 전기차가 신호등을 들이받아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인천 연수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0시40분께 연수구 송도동의 한 공원 인근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전기차가 신호등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A(40대)씨 명의의 차량이 전소됐다. A씨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치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내가 운전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하면서 다른 사람이 차량을 운전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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