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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에 미끄러진 제설차, 가로수 쾅…부평구 공무원 부상

등록 2025.12.05 10:44:12수정 2025.12.05 1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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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서울·인천·경기·강원 대설주의보 발효된 지난 4일 서울 중구 도심에 제설차량이 지나가고 있다.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2025.12.04.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서울·인천·경기·강원 대설주의보 발효된 지난 4일 서울 중구 도심에 제설차량이 지나가고 있다.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2025.12.04.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에서 제설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부평구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8시12분께 갈산동 부평북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제설 작업을 하던 15t 제설차가 가로수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지만 조수석에서 길을 안내하던 구 소속 공무원 A(30대)씨가 다리에 타박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가 난 제설차는 구가 임차계약을 맺은 용역업체 차량인 것으로 파악됐다.

구 관계자는 "부상 당한 직원은 현재 퇴원한 상태"라며 "사고 후 다른 제설차 노선을 조정해 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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