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창원을 빛낸 10대 뉴스, 지금 투표하세요"

8~12일 온라인 투표 진행, 300명 추첨해 누비전 증정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2025년 창원 시정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표는 한 해 동안 창원시가 추진한 주요 정책을 시민이 직접 평가하고 선택하는 참여형 설문이다. 주요 정책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도 반영하기 위해 매년 연말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후보로 오른 정책은 총 30개다.

▲창원 K-방산 수출 역대 최대 달성 ▲창원 고속화 철도 조기 반영 총력 추진 ▲창원 청년정책 전면 확대 ▲창원 산단, 문화 선도 모델 선정 ▲문신 서거 30주기 기념 3대 특별전 개최 ▲진해 지식산업센터 개소 인기 등이 포함됐다.

설문 조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누구나 창원시 누리집 '시민참여 > 설문 조사 > 2025년 창원시정 10대 뉴스 설문 조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홍보 카드뉴스 속 정보무늬(QR코드)에 카메라를 갖다 대면 설문 조사 참여로 연결된다. 30개 뉴스 중 10개를 선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참여 시민 중 300명에게 지역사랑상품권(누비전) 1만원권을 증정한다.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7일 2025년 창원시정 10대 뉴스를 발표하고 창원시 누리집에 게재할 계획이다.

이동호 공보관은 "올해 창원이 이뤄낸 다양한 변화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민이 생각하는 ‘창원의 대표 정책’에 직접 의견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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