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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르노코리아 대표 면담…부산 미래차 구축 논의

등록 2025.12.11 10: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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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개발 프로젝트 등 핵심 현안 사업 재확인

[부산=뉴시스]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과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대표는 11일 부산시청에서 면담을 갖고 부산 미래차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모빌리티 허브 도약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5.1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과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대표는 11일 부산시청에서 면담을 갖고 부산 미래차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모빌리티 허브 도약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5.1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과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대표는 11일 면담을 갖고 부산 미래차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모빌리티 허브 도약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부산시청에서 진행된 면담에는 박 시장과 파리 르노코리아 신임 대표를 비롯해 시 산업정책과장, 투자유치과장, 상희정 르노코리아 부사장도 참석했다.

박 시장과 파리 르노코리아 대표는 르노코리아 주요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추진 의지를 공유하며, 향후 협력의 속도와 범위를 더욱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측은 ▲신차 개발 프로젝트 ▲부산에코클러스터 조성 등 핵심 현안 사업의 정상 추진을 재확인했다. ▲수출주도 미래차 혁신성장 기술지원사업 ▲미래차 핵심부품 상생협력형 연구개발 지원사업 ▲자이언트캐스팅 공용센터 구축 사업 등 시–기업 간 공동 사업도 차질 없이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제조혁신 체계 구축 ▲메이드 인 부산(Made in Busan) 인식 제고 등을 통해 부산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 시장은 폴스타4의 캐나다 모델 수출 개시를 축하하면서 "르노코리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물론, 부산 제조업 혁신의 구체적 성과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니콜라 파리 대표는 지난 9월1일 취임한 글로벌 모빌리티 전문가로, 그룹 내 전자·소프트웨어 분야를 총괄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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