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총 44명 채용

내년 1월 6~8일 온라인 접수

원주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내년 1월 '제1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간호8급 2명 ▲공업9급 7명(일반기계 5·일반전기 2) ▲농업9급 3명(일반농업 3) ▲환경9급 3명 ▲시설9급 9명 ▲방재안전9급 1명 ▲전산9급 2명 ▲방송통신9급 1명 ▲사회복지9급 13명 ▲사서9급 3명 등 총 44명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전일 기준으로 원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 또는 과거 3년 이상 원주시에 거주한 자 중에서 임용 직류별 요구하는 자격증을 갖춘 자다.

응시 연령은 만 18세 이상(200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원서는 내년 1월 6~8일 3일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17일 예정이다.

  원주시는 전문 자격을 갖춘 다양한 직류의 인재를 적재적소에 채용함으로써 사회복지와 토목 업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강정원 총무과장은 "전문 자격을 갖춘 인재를 채용해 지역 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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