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해경,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맞아 기념식 개최

[강릉=뉴시스]  23일 강릉해양경찰서가 ‘제1회 해양재난구조대의 날’을 맞아 3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강릉해경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해양경찰서는 23일 ‘제1회 해양재난구조대의 날’을 맞아 3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해양경찰과 함께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해양재난구조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어 의식을 잃은 수중레저활동자 구조 및 실종자 수색 지원 등 업무유공자 5명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강릉해경 관계자는 “해양재난구조대는 해양에서의 구조 업무에 빠질 수 없는 해양경찰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지난 1년간 막중한 소임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등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해양재난구조대는 선박구조대, 드론수색대, 서프구조대, 수상구조대, 수중구조대로 구성돼 있으며 총 인원은 34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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