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서현덕·서예지, 창업아이디어 경진 최우수상

[대전=뉴시스] 우송정보대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기념촬영. (사진=우송정보대 제공) 2025.12.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는 호텔관광과 서현덕씨와 서예지씨가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잇따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대학생 관광아이디어 경진대회'와 '대전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 대학협력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대전동구 청년로컬 크리에이터 대회'다.

대학협력 창업아이디어에서는 유명무실해진 대전 대표 음식을 겨냥, 국토중심지라는 대전지역이 지니고 있는 이점과 교통도시로서 포용성을 담아 '밀 전병'을 제안했다.

청년로컬 크리에이터 대회에서는 대전 동구지역 빈집 활용 방안을 내놓았다. 빵지 명소로 방문객들이 주로 머무르는 원도심에 빈집을 리모델링하고 안전상의 우려가 없는 노후 단독주택 등을 민박시설로 활용한다는 내용이다.

대학 관계자는 "호텔관광과는 2026학년도부터 학과명을 '관광크리에이터과로 변경, 다양한 지역사회문제에 대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해결역량을 키워나가도록 교육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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