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육용오리농장 고병원성 AI 발생…"방역관리 강화"
올겨울 들어 35번째, 육용오리 농장 중 5번째 발생
![[나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12일 오후 전남 나주의 한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축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당국이 예방적 살처분을 위해 출입 통제를 하고 있다. 2021.11.12. hgryu77@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11/12/NISI20211112_0018148725_web.jpg?rnd=20211112153246)
[나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12일 오후 전남 나주의 한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축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당국이 예방적 살처분을 위해 출입 통제를 하고 있다. 2021.11.12.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전남 나주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올 겨울 가금농장의 고병원성 AI 확진 건수는 34건으로 늘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9일 전남 나주 육용오리(2만7000여 마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9형)가 확진돼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전날 오리 폐사 증가에 따른 농장주 신고에 따라 해당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다. 이는 올해 동절기 34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자 육용 오리 농장에서는 5번째 확진이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발생 오리농장 방역대(~10km) 내 가금농장 43곳에 1대1로 전담관을 지정·배치해 특별 관리하고, 발생 계열사 오리농장 141곳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전국 종오리 농장과 부화장에 대한 일제 정밀검사를 12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하고, 과거 발생 이력이 있는 취약 종오리 농장을 선별해 특별 방역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또 가금농장, 축산시설과 차량 내·외부의 오염원 제거를 위해 14일까지 '전국 일제 집중 소독주간'을 운영하고 철새 도래지 주변 도로 및 인근 가금 농장 등에 대해 매일 2회 이상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이동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최근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전남도는 발생 계열사에 대해 일제소독, 환경검사 등 관리를 강화하여 추가 발생 차단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동식 국장은 "연일 이어지는 한파로 농장 출입 통제, 소독기 동파 방지, 겨울철 소독 요령 준수 등 가금 농장에서도 차단 방역관리에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으므로, 추가 발생 차단을 위해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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