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SMR 유치 본격화…입지·수용성 등 경주 최적
![[안동=뉴시스] 경주시 감포읍 문무대왕연구소 조감도. (사진=뉴시스 DB) 2026.01.3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13/NISI20251113_0001992609_web.jpg?rnd=20251113182742)
[안동=뉴시스] 경주시 감포읍 문무대왕연구소 조감도. (사진=뉴시스 DB) 2026.01.30. [email protected]
이 TF는 지난 26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신규 원전 건설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공식화함에 따라 구성된다.
TF는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3개 분과(행정, 입지, 지역) 15명으로 운영된다.
이날 첫 회의에는 경북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E&C 등 지역의 유관 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한다.
경주의 SMR 유치 예정 부지는 안전사고 없이 50년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월성원전과 인접한 지역이다.
이미 지진, 지질 등에 대한 부지 적합성이 검증됐으며 월성1호기 영구 정지에 따른 기존 변전설비를 활용함으로써 즉시 전력공급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또 인근에 SMR 산업집적을 위한 경주 SMR 국가산단, SMR 제작지원센터 등 산업기반이 잘 갖춰져 있고 차세대 원자로 개발과 실증을 위한 국책연구기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사업이 국가주도로 추진 중이어서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무엇보다 SMR 유치로 인한 지역발전 기대감이 높아 어느 지역보다 주민 수용성이 높다.
특히 포스코 등 포항지역 철강기업은 최근 중국 저가 철강재의 과잉 공급과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경쟁력이 점차 낮아지고 있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인 수소환원제철 전환을 위한 대규모 무탄소 전력과 청정수소 확보 방안으로 원전 활용이 유일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SMR 경주 유치에 거는 기대가 더욱 높은 상황이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산·학·연 등 정책 자문회의, 주민설명회, 시의회 간담회 등을 열어 SMR 경주 유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국내 최초의 SMR이 경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는 지난 10년간 경주 지역에 SMR 연구·산업기반 마련을 위해 힘을 쏟아왔다. 이미 12개 앵커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산업생태계 조성도 착실히 준비 중"이라며 "SMR 생태계 조성의 마지막 퍼즐이 될 국내 초도호기 부지유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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