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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사회지표 조사해보니…동구 생활여건 '최상위 수준'

등록 2026.02.09 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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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동구청 전경. (사진 = 광주 동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동구청 전경. (사진 = 광주 동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시가 진행한 '2021~2025년 광주사회지표' 조사 결과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최상위 수준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광주사회지표는 광주시가 조사원 가구 방문 면접 방식으로 진행하는 공식 통계로 ▲시민들의 삶에 대한 만족 ▲소득·주거·교통, 일자리 ▲교육 ▲문화·여가 ▲복지 등 전반적인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지표다.

조사 결과 동구는 삶에 대한 만족(6.96점)과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6.76점), 행복체감도(6.78점) 세 분야에서 모두 조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삶에 대한 만족 부분은 지난 2023년 6.42점에서 이듬해 6.62점 등 꾸준히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와 행복체감도 또한 3년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동구는 세 항목에 대해 2025년 기준 광주 5개구 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반면 하루 동안 느낀 불안과 고민의 정도를 묻는 걱정체감도는 감소 추세다. 2023년 4.55점에서 2024년 4.12점으로 감소했고 2025년에는 3.64점까지 떨어져 5개 구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동구는 이러한 결과의 배경으로 도시 자체의 체질 개선을 꼽고 있다.

동구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낙후된 원도심 이미지를 벗기 위해 성공적인 재개발과 도시재생, 생활환경 개선을 추진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도시로 발전해왔다고 자평했다.

또 초고령사회·1인 가구 다수라는 지역 특성에 맞춰 복지와 돌봄 체계를 정교하게 구축하고 있다.

주민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한 스마트 안전·건강도시 정책과 함께 AI 재활용 회수기 도입 등 저탄소 친환경 도시 조성이 더해지면서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편안함과 안정감이 커졌다고 봤다.

동구 관계자는 "2023년 이후 삶의 만족도와 생활만족도, 행복체감도는 꾸준히 오르고, 걱정 체감도는 계속 떨어지고 있다. 주민들이 '예전보다 지금 동구에서의 삶이 더 좋아졌다'고 체감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성과"라며 " 삶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정책을 더욱 고도화해 광주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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