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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봄 가득 느낄래요" 필리핀발 크루즈 첫 입항

등록 2026.03.16 11: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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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16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강정항 크루즈터미널에서 11만4500t급 호화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 내린 필리핀 관광객들을 위한 환영행사가 열리고 있다.필리핀발 첫 한국 방문 크루즈인 코스타 세레나호는 대만 지룽과 일본 후쿠오카를 거쳐 19일 마닐라로 귀항하게 된다. 2026.03.16.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16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강정항 크루즈터미널에서 11만4500t급 호화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 내린 필리핀 관광객들을 위한 환영행사가 열리고 있다.필리핀발 첫 한국 방문 크루즈인 코스타 세레나호는 대만 지룽과 일본 후쿠오카를 거쳐 19일 마닐라로 귀항하게 된다. 2026.03.16.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지난해 서울 방문하고 한국이 너무 좋아서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겨울을 느끼고 싶었지만, 제주도의 봄이 아름답대서 크루즈 여행을 또 시작했습니다."

16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강정읍 강정항 강정크루즈터미널. 필리핀 관광객 2233명과 승무원 수백여명을 태우고 입항한 11만4500t급 호화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에서 승객들이 환한 표정으로 터미널을 빠져나왔다.

필리핀발 크루즈가 처음으로 제주 강정항을 찾은 것이다. 대규모 관광객을 태운 필리핀 마닐라발 크루즈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기도 하다.

미세먼지와 구름낀 날씨에도 크루즈에서 내린 필리핀 관광객들은 제주도와 한국관광공사가 마련한 해녀 테마 공연을 보며 손을 흔들거나, 휴대전화로 사진촬영을 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16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강정항 크루즈터미널 부두에 필리핀 관광객 2233명 태우고 입항한 11만4500t급 호화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가 정박해 있다.필리핀발 첫 한국 방문 크루즈인 코스타 세레나호는 대만 지룽과 일본 후쿠오카를 거쳐 19일 마닐라로 귀항하게 된다. 2026.03.16.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16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강정항 크루즈터미널 부두에 필리핀 관광객 2233명 태우고 입항한 11만4500t급 호화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가 정박해 있다.필리핀발 첫 한국 방문 크루즈인 코스타 세레나호는 대만 지룽과 일본 후쿠오카를 거쳐 19일 마닐라로 귀항하게 된다. 2026.03.16. [email protected]

이들은 크루즈 안에서 선택한 제주 시내, 전통시장, 관광지 투어를 위해 버스나 택시 운송수단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제주관광을 마친 필리핀 승객들은 이날 오후 3시 제주를 떠나 오는 19일 마닐라로 귀항하게 된다.

버스 자율관광을 선택한 마닐라 출신 아이반(35)씨는 "크루즈 안에서 제주 유채꽃이 지금 아름답게 피었다고 들었다"면서 "비록 날씨는 흐리지만 노란 유채꽃을 보며 짧은 제주 여행을 가득 채우고 싶다"고 전했다.

제주도는 동남아 관광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20일부터는 싱가포르 유명 방송인 '궈량'(Guo Liang)이 동행하는 봄꽃 테마 관광단 221명이 5박6일 일정으로 제주를 찾는다.

관광단은 녹산로 유채꽃길과 성산일출봉, 우도 등 봄꽃 명소와 함께 9.81파크, 전통시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필리핀 크루즈와 싱가포르 테마 관광단은 제주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방문객 수에 치중하지 않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관광 허브로서 제주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필리핀 관광객들이 16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강정항 크루즈터미널 부두에 정박한 11만4500t급 호화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에서 하선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필리핀발 첫 한국 방문 크루즈인 코스타 세레나호는 대만 지룽과 일본 후쿠오카를 거쳐 19일 마닐라로 귀항하게 된다. 2026.03.16.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필리핀 관광객들이 16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강정항 크루즈터미널 부두에 정박한 11만4500t급 호화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에서 하선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필리핀발 첫 한국 방문 크루즈인 코스타 세레나호는 대만 지룽과 일본 후쿠오카를 거쳐 19일 마닐라로 귀항하게 된다. 2026.03.16.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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