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동 호텔 화재 유사사고 막자" 전북소방, 긴급 점검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 합동감식반이 15일 서울 소공동 호텔 화재 현장을 감식하고 있다. 전날 이 호텔 3층 화재로 부상자 10명이 발생했다. 2026.03.15.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5/NISI20260315_0021209157_web.jpg?rnd=20260315121308)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 합동감식반이 15일 서울 소공동 호텔 화재 현장을 감식하고 있다. 전날 이 호텔 3층 화재로 부상자 10명이 발생했다. 2026.03.15. [email protected]
지난 14일 오후 6시10분께 서울 중구 소공동의 한 빌딩에서 불이 나 10명이 다쳤다. 화재는 7층 규모의 빌딩 중 3층에서 시작됐으며, 불이 난 3층은 캡슐형 호텔인 것으로 파악됐다.
숙박시설의 경우 다수 이용객이 취침하는 만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어렵고 대형 인명피해로까지 번질 가능성이 높다.
전북도소방본부는 도내에서도 이와 유사한 숙박시설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피난·방화시설 관리 실태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상구·피난통로 확보 여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 폐쇄·잠금·장애물 적치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에 발생한 소공동 숙박시설의 경우 개별 호실이 마련되지 않고 여러 개의 침구가 붙어있는 '캡슐형 숙박시설'인 만큼 이같은 신종 숙박시설에 대해선 운영 실태를 전수 조사한다.
이번 점검에서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현장 컨설팅과 개선 지도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오숙 도 소방본부장은 "숙박시설 화재는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으로 안심하고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