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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측, 순댓국집 미정산 의혹에 "전액 지급…중간 업체가 문제"

등록 2026.03.17 16: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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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10년 만에 찾은 아지트인 경남 사천의 '비토섬'에서 힐링을 만끽하는 배우 이장우의 모습이 공개된다.(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2023.1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10년 만에 찾은 아지트인 경남 사천의 '비토섬'에서 힐링을 만끽하는 배우 이장우의 모습이 공개된다.(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2023.11.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이장우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순댓국집 호석촌이 식자재 납품 대금을 수개월째 정산하지 않았다는 언론보도를 반박했다.

이장우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호석촌은 납품 대금 전액을 계약상 거래처인 주식회사 무진에 이미 지급했고, 이후 무진이 A업체에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면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디스패치는 호석촌에 부속물을 납품해 온 A업체가 4000만원이 넘는 식자재 대금을 정산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 업체는 2023년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호석촌에 식자재를 납품했지만, 대금을 제때 정산받지 못해 현재 미정산금이 4000만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또 호석촌이 과거 '무진'의 소유였으며, 현재 이장우가 이사로 등재된 업체로 소유권이 이전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이장우는 호석촌의 주주이자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며 "업체와 호석촌, 이장우 간에는 직접적인 계약 관계가 없으며, 이장우가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처럼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일부 보도에서 언급된 '무진이 호석촌의 주인이었다'는 내용 역시 사실과 다르며, 무진은 호석촌의 지분을 보유한 적이 없다. 이장우 배우는 무진과도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는 "다만 이러한 거래 구조 속에서 중간업체의 이행 여부를 충분히 살피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도의적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호석촌이 무진에 대금을 지급한 내역을 공개했다.

아울러 A업체가 이장우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메시지를 보내 미정산 대금을 문의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이장우의 SNS에는 하루에도 수십 건 이상이 메시지가 수신되고 있으며, 팔로우하지 않은 계정의 메시지는 별도의 메시지 요청함으로 분류돼 즉시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그러면서 "(A업체가 보낸) 메시지를 적시에 확인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나, 이를 고의적으로 회피하거나 무시한 것은 아니다"며 "사안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필요한 협조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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