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여원 횡령 혐의 잠적 40대 제주 감협 직원 경찰 출석

제주경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경찰청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A(4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A씨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제주감협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다수에 걸쳐 8억원 상당의 회사 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비리를 인지한 감협 측은 지난 2월께 A씨에 대한 고발장을 경찰에 제출했다.
고발 당시 A씨는 해외에 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A씨 사건에 대해 '수사 중지' 결정을 내리고 소재 파악에 나선 바 있다.
그러다가 A씨가 최근 국내로 입국해 자진 출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에 '해외로 도피한 것이 아니라 일정이 있어서 간 것'이라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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