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동서발전, 중동사태 대응 '초강도 에너지 절감 대책' 시행

등록 2026.03.17 21:29: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 중구 혁신도시 본사 사옥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중구 혁신도시 본사 사옥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17일 중동사태발 에너지 안보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초강도 에너지 절감 강화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그동안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을 준수하며 조명기기, 대기전력 저감, 적정실내온도 유지, 승용차 운행, 에너지절약 교육 등 분야별 에너지 절감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왔다.

최근 중동 정세 장기화로 원유·천연가스에 대한 자원 안보위기에 관심 경보가 발령됨으로써 더욱 강력한 실행력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규정 이상 강력한 실행방안을 수립하고 실행에 나섰다.

정부 권고 온도인 18도보다 1도 더 낮은 17도로 사옥 난방 온도를 하향 조정해 에너지 다이어트의 강도를 높였다. 이미 시행 중인 조명 소등 및 PC 절전 소프트웨어 운영을 상시 점검 체계로 전환하고 4층 이하 승강기 운행 금지 및 5층 이상 격층 운영을 통해 실효성을 극대화한다.

사내 복지시설 운영시간을 단축하고 온수 온도를 제한하는 등 임직원 모두가 위기 극복에 자발적으로 동참한다.

18일부터 본사 사옥을 시작으로 사업소에 이 같은 강화 방안을 확산시키로 했다. 2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안보 위기 대응 교육해 절감 실천 의지를 전사로 확대할 방침이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지금은 국가적 에너지 안보를 위해 기존 에너지 절약 단계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야 할 때"라며 "에너지 생산의 주역인 임직원부터 에너지 절약에 솔선수범해 범국민적 절약 분위기 확산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