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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오픈AI와 기후대응 맞손…재난 대응에 협력

등록 2026.05.26 17: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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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후변화 및 재난 대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전세계 기후테크 기업 중 오픈AI가 최초로 협력 맺어

[세종=뉴시스] 한국수자원공사는 26일 챗지피티(ChatGPT) 개발사인 오픈AI와 '글로벌 기후변화 및 재난 대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수자원공사 제공) 2026.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한국수자원공사는 26일 챗지피티(ChatGPT) 개발사인 오픈AI와 '글로벌 기후변화 및 재난 대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수자원공사 제공) 2026.05.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26일 챗지피티(ChatGPT) 개발사인 오픈AI와 '글로벌 기후변화 및 재난 대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픈AI가 전세계 기후테크 기업 중 최초로 하는 협력으로, 이미 공사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물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AI 기술을 더해 물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그동안 수자원공사는 가상 공간에 물길을 구현하는 디지털트윈을 비롯해 AI 정수장 등으로 물관리 전반의 AI 전환을 선도해왔다.

글로벌 AI 물산업 시장이 2029년 640억 달러(약 96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시장 선점 기반을 한층 강화한다.

60년 가까이 축적한 운영관리 노하우와 오픈AI의 첨단 AI 기술을 연계해, 지능형 물 재난 대응체계 등 협력 과제를 단계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물관리 분야 AI 전환 활성화를 위한 전반적 협력 ▲수자원공사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활용방안 모색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대응과 물관리 발전을 위한 물특화 AI 공동연구 ▲ 기후·워터테크 사업화 및 글로벌 동반 진출 등 4대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수자원공사가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아 온 AI 물관리 역량을 세계적 AI 기업과의 협력으로 확장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오픈AI와 협력을 바탕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AI 물관리 혁신 기술을 고도화하고, 국내 물산업 혁신생태계의 글로벌 진출과 정부의 AI 3대 강국 전략 실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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