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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셰프들, K-푸드 체험하고 현지 메뉴 개발 나선다

등록 2026.08.12 09:43:02

사찰·종가음식부터 식품명인 전통식품까지 현장 견학

"프리미엄 외식 시장 진출 중요한 계기 될 것"

K-푸드 메뉴 개발을 위해 한국 산지 찾은 프랑스 셰프들. (사진=aT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K-푸드 메뉴 개발을 위해 한국 산지 찾은 프랑스 셰프들. (사진=aT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프랑스 현직 셰프 8명을 초청해 한국 식재료와 전통 식문화를 체험하고 현지 메뉴 개발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3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한다.

참가 셰프들은 프랑스 전역에서 선발된 미쉐린 등재 레스토랑 셰프와 오너 셰프, 프라이빗 셰프 등이다.

이들은 전남광주 장성 백양사에서 정관스님에게 사찰음식을 배우고 안동에서는 종가음식과 지역 농식품 생산·가공 현장을 둘러본다.

서울에서는 식품명인과 대표 셰프가 참여하는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장류와 부각, 김치 등 전통식품을 직접 체험하고 간장게장, 고추장 오리요리, 모둠전, 갈비찜 등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도 익힌다.

aT는 이번 체험을 실제 수출로 연결하기 위해 10월 프랑스에서 'K-FOOD WEEK'를 열고 참가 셰프들이 장류·김치·우리 쌀 등을 활용해 개발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한국 식재료와 전통 식문화를 직접 경험한 셰프들이 현지 메뉴로 구현하는 것은 프리미엄 외식 시장 진출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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