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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년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도민투표 실시

등록 2026.09.02 10:55:15

11일까지…광역·청년 등 145건 대상

[제주=뉴시스] 제주도청사.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제주도청사.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도민이 직접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우선순위 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11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의 우선순위를 도민이 결정하는 절차다.

투표 대상은 총 145개 사업이다. 사업 유형별로는 ▲도 전역에 파급효과가 있는 광역사업 14건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참여 확대를 위한 청년사업 20건 ▲행정시 단위의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시정참여사업 111건이다.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는 후보사업의 내용과 필요성, 사업비 등을 확인한 후 광역사업과 청년사업에서 각각 3개 사업, 시정참여사업에서 5개 사업을 선택할 수 있다. 1인당 총 11표를 행사하게 된다.

온라인 도민투표 결과는 30%의 비율로 사업 선정에 반영된다.

도는 도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버스정보시스템(BIS), 민원실·읍면동 주민센터 전광판, 전자게시대,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투표 일정과 방법을 안내한다.

양제윤 기획조정실장은 "주민참여예산은 도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도 참여하는 제도"라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선택이 내년도 제주 살림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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