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기후협의회 가입…청정에너지 도시 전환
등록 2026.09.03 10:03:00
석탄도시에서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3대 기후목표 제시

지난 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30 지역의 약속, 실행으로: 지역전환을 위한 기후행동 공동결의대회’에 이상호 태백시장이 참석하고 있다.(사진=태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과거 대한민국의 석탄산업을 이끌던 강원 태백시가 전국 지방정부와 연대해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의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에 신규 회원도시로 가입하고,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기후행동 실천을 공식 선언했다.
시는 지난 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30 지역의 약속, 실행으로: 지역전환을 위한 기후행동 공동결의대회'에 참석해 지방정부 주도의 탄소중립 이행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이번 행사에서 이상호 태백시장은 전국 33개 회원도시 단체장들과 함께 지방정부 실행 결의에 동참했다. 태백시는 2025년 대비 재생에너지 설비용량 3배 확대, 공공기관 차량 100% 무공해차 전환, 공공 다중이용시설 내 1회용품 사용 금지 등 실질적인 3대 핵심 기후행동 목표를 제시하며 구체적인 이행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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