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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치매관리시행계획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등록 2026.09.21 15:14:38

치유농업 활용 치매 예방·인지 건강 증진 성과 인정

프로그램 참여자 3년 새 7016명→2만1893명 증가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농촌진흥청이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치매 예방과 인지 건강 관리에 접목한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치매관리시행계획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진청은 '2026년 치매관리시행계획 결과 평가'에서 치매 관리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진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지역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현장에 확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진청은 지난 2020년 보건복지부와 '치유농업 활용 치매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치매 예방과 인지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왔다.

특히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1~2025년)과 연계해 프로그램의 현장 활용과 확산 기반을 넓혔다.

지역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자는 2022년 7016명에서 지난해 2만1893명으로 3배 이상 늘었다. 수요자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유농장도 같은 기간 234곳에서 552곳으로 확대됐다.

농진청은 앞으로 치매안심센터 등 지역 보건·복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대상자 특성을 고려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보급과 서비스 품질관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수선 농진청 농촌자원과장은 "치유농업이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관리와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상자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보급하겠다"며 "관련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도 체계적으로 관리해 국민이 신뢰하는 치유농업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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