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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사이스 대표작 부산서 첫 무대…현대무용단 '트리플빌'

등록 2026.09.25 01:00:00

내달 23일 부산시민회관서 세 안무가 작품 한자

[부산=뉴시스] 부산문화회관이 내달 23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국립현대무용단의 '트리플 빌'을 선보인다. (사진=부산문화회관 제공) 2026.09.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문화회관이 내달 23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국립현대무용단의 '트리플 빌'을 선보인다. (사진=부산문화회관 제공) 2026.09.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내달 23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국립현대무용단의 '트리플 빌'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트리플 빌'은 서로 다른 미학을 지닌 세 안무가의 작품을 한 무대에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현대무용 거장 윌리엄 포사이스를 비롯해 국내외에서 활동해 온 안무가 이재영과 정철인의 대표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해 국내 초연된 포사이스의 '하나의 편평한 것, 복제된(One Flat Thing, reproduced)'이 부산에서 처음 공연된다.

해당 공연은 2000년 프랑크푸르트 발레단이 초연한 작품으로 무용수들이 금속 테이블 사이를 빠르게 가로지르며 정교하게 맞물리는 움직임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이재영의 '메커니즘(Mechanism)'과 정철인의 '비보호(Unprotected)'도 무대에 오른다. '메커니즘'은 사회 등 다양한 시스템 속 인간과 저항하는 움직임에 주목한 작품으로 올해 출연 무용수를 기존 6명에서 9명으로 확대했다. '비보호'는 길을 오가는 사람과 사물 등이 만들어내는 움직임과 관계를 신체 움직임으로 풀어낸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7시30분 두차례 열린다. 오후 2시 공연에는 일반 관객과 지역 학교 단체가 함께 관람한다.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와 NOL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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