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친언니 찾는데 경찰 비난까지 "XXX 너가 승리자"
등록 2026.09.28 10:31:58
![[서울=뉴시스] 권민아. (사진= 권민아 SNS 캡처) 2026.09.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8/NISI20260928_0002249514_web.jpg?rnd=20260928102350)
[서울=뉴시스] 권민아. (사진= 권민아 SNS 캡처) 2026.09.2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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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재민 인턴 기자 =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친언니 실종 신고 과정에서 경찰의 대응을 비판하며 연쇄살인범 유영철의 이름까지 언급했다.
권민아는 28일 소셜미디어에 "지금 엄마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더 악화하면 엄마 뇌 손상이나 생명에도 지장간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언니 후회하지 말고 연락 좀 달라"며 "엄마 이렇게 된 게 언니 때문인 거 알고 나면 그때도 회피할 수 있겠냐"고 했다.
이어 "경찰에 옛날에 몇 번이나 신고해도 생존 여부만 알 수 있고 본인이 어디 살고 어디서 뭘 하는지는 말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날 권민아는 연달아 게시물을 올리며 경찰의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실종신고 해서 생존여부 좀 확인하려고 했는데 우리가 할 일 아니라고 한다. 사람이 죽을 때 근거 투척하고 무조건 죽냐"고 했다.
이어 "경찰 쓰레기다. 이 상황에 횡설수설 좀 했다고 귀 기울여 듣지도 않고 전화를 끊는다. 다른 경찰관이 전화해서 아주 불친절했지만 겨우 접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민아는 "자기 의무도 안 하시는 팀장급 단 경찰관. 우리나라 법? 수사? 유영철 너가 승리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권민아는 27일 모친의 위독한 소식을 전하며 친언니를 향해 거친 욕설이 섞인 글을 올렸다.
이어 28일 오전에도 어머니가 중환자실에 입원해 뇌 손상 위기에 놓였다며 대중에게 언니의 행방을 찾아달라고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
연락이 닿지 않자 권민아가 직접 경찰에 실종신고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마찰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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