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화클래식, 14년만에 경남서 공연…佛 ‘르 포엠 아르모니크’ 첫 내한

등록 2026.09.28 13:20:45

한화그룹, 경남 창원∙거제로 넓혀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뒤메스트르 이끄는 앙상블 ‘르 포엠 아르모니크’ 첫 내한 공연

한불수교 140주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선정 …온라인 예매 시작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한화그룹은 ‘한화클래식 2026’의 공연을 오는 11월 22일 창원 3·15아트홀을 시작으로 24일 거제문화예술회관, 26일에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프랑스 바로크 음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사진은 ‘한화클래식 2026’의 공연을 맡은 ‘르 포엠 아르모니크’ 공연 모습.(사진=한화오션 제공).2026.09.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한화그룹은 ‘한화클래식 2026’의 공연을 오는 11월 22일 창원 3·15아트홀을 시작으로 24일 거제문화예술회관, 26일에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프랑스 바로크 음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사진은 ‘한화클래식 2026’의 공연을 맡은 ‘르 포엠 아르모니크’ 공연 모습.(사진=한화오션 제공).2026.09.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14년째 이어져온 '한화클래식 2026'이 경남 창원과 거제에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화클래식 2026’은 주한 프랑스대사관의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17세기 프랑스 궁정에서 꽃핀 음악을 한국 무대에서 재현해 양국의 문화 교류를 음악으로 잇게 되는 것이다.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오는 11월 22일 창원 3·15아트홀을 시작으로 24일 거제문화예술회관, 26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한화클래식 공연이 경남지역으로 무대를 확대한 것은 14년만에 처음이다. 한화 측은 핵심 사업장이 창원과 거제에 있고, 이 지역 클래식 애호가들이 가까운 공연장에서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무대를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연을 맡은 ‘르 포엠 아르모니크’도 창단 28년만에 첫 내한 공연을 갖게 됐다.

1998년 창단한 ‘르 포엠 아르모니크’는 바로크 레퍼토리를 집요하게 파고들며 세계 고음악계를 선도해 왔는데 세속 음악과 종교 음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연극, 무용 등 타 장르와 결합한 입체적 예술을 창조한다.

주최 측은 이번 프로그램인 ‘태양왕의 음악’은 17세기 유럽 예술을 선도했던 프랑스 루이 14세 시대의 궁정음악을 한데 모은 작품이라며 당시 프랑스 궁정에서는 스위스·이탈리아·그리스 등 유럽은 물론 튀르키예·중국·아프리카의 음악과 예술이 어우러져 독특한 문화를 꽃피웠다고 전했다.

특히 그 시대 프랑스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어떻게 담아냈는지를 엿볼 수 있는 기회로 ‘르 포엠 아르모니크’는 테오르보·리로네 등 당대 희귀 고악기를 편성해 프랑스 궁정음악의 화려함과 매력을 생생하게 되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한화클래식 2026’의 공연을 오는 11월 22일 창원 3·15아트홀을 시작으로 24일 거제문화예술회관, 26일에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프랑스 바로크 음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사진은 ‘한화클래식 2026’의 공연을 맡은 ‘르 포엠 아르모니크’의 창단 28년만의 첫 내한 공연 포스터.(사진=한화오션 제공).2026.09.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한화클래식 2026’의 공연을 오는 11월 22일 창원 3·15아트홀을 시작으로 24일 거제문화예술회관, 26일에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프랑스 바로크 음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사진은 ‘한화클래식 2026’의 공연을 맡은 ‘르 포엠 아르모니크’의 창단 28년만의 첫 내한 공연 포스터.(사진=한화오션 제공).2026.09.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지휘는 뱅상 뒤메스트르가 맡는다. 그는 프랑스 바로크와 17세기 음악에 대한 해석과 깊이 있는 연주로 국제 평단의 찬사를 받아 왔는데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 공로훈장 오피시에와 국가공로훈장 슈발리에를 수훈하며 독보적인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14년간 이어온 한화클래식을 통해 이번에는 경남 지역 관객에게도 세계적 수준의 바로크 음악을 선보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클래식은 지난 2013년 헬무트 릴링의 내한 공연으로 시작해 올해 14년째를 맞았다. 그동안 윌리엄 크리스티, 마크 민코프스키, 조르디 사발 등 세계적인 고음악 거장과 연주단체를 초청해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바로크 음악을 꾸준히 소개해왔다. 한화는 공연 기획과 프로그램 구성에 직접 참여하며 바로크 음악이라는 방향성을 이어왔다.

공연 티켓은 전석 5만원이다.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놀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