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도동서원서 본다…"디지털아트 도동연화"
등록 2026.09.29 10:58:28
내달 2일~11월14일 '도동연화' 운영
![[대구=뉴시스] 대구 달성군 '도동서원 디지털아트:도동연화(道東姸畵)' 홍보포스터. (사진=달성군 제공) 2026.09.2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9/NISI20260929_0002250610_web.jpg?rnd=20260929105112)
[대구=뉴시스] 대구 달성군 '도동서원 디지털아트:도동연화(道東姸畵)' 홍보포스터. (사진=달성군 제공) 2026.09.29. [email protected]
도동서원은 조선시대의 서원으로 2007년 대한민국의 사적으로 지정됐다. 2019년에는 한국의 서원 중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도 등재됐다.
조선 중기인 1568년(선조 1년)에 쌍계서원(雙溪書院)으로 창건된 사액서원이다. 1865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은 47개 서원 가운데 하나로 병산서원·도산서원·옥산서원·소수서원과 더불어 5대 서원으로 꼽힌다.
특히 서원 입구에는 한원당 김굉필의 외증손 한강 정구가 심었다는 수령 450여년의 은행나무가 서원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달성군은 세계문화유산 도동서원의 역사와 자연을 디지털 기술로 새롭게 풀어내는 행사를 내달 2일부터 11월14일까지 운영한다.
서원 일대를 하나의 야간 예술공간으로 조성하고 은행나무 중심의 '미디어파사드'와 '미디어아트' '라이팅아트',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체류형 야간 관광 콘텐츠로 만들었다.
특히 은행나무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는 도동서원과 함께해 온 은행나무의 생명력과 상징성을 디지털 영상으로 표현하고 빛을 머금은 조형물 '미라클 스톤'이 연출된다.
군은 각종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해설사와 함께 야간의 도동서원을 둘러보는 '도동 달빛투어'도 마련해 군을 대표하는 가을밤 명소로 키워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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