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주공항 정치장 등록 항공기 66대에 재정 지원
등록 2026.09.29 14:46:03수정 2026.09.29 15:35:15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청주국제공항 전경. 2025.01.08. yeon082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08/NISI20250108_0001745694_web.jpg?rnd=20250108113646)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청주국제공항 전경. 2025.01.08.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청주국제공항을 항공기 정치장으로 등록한 항공사에 대한 재정 지원에 나선다.
청주시는 청주공항 활성화와 세수 증대를 위해 정치장 등록 항공기 재정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연내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항공사업법과 시의 공항 활성화 지원 조례를 근거로 추진된다.
재산세 부과 기준일인 지난 6월1일 이전 정치장 등록을 마친 항공기를 대상으로, 항공기 1대당 부과하는 재산세의 20%를 정비료를 환급하는 방식이다. 신규 등록 항공기는 5%를 추가해 총 25%를 지원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로케이, 진에어, 이스타항공, 트리니티항공 6개 항공사의 항공기 66대로, 지난해보다 3대 늘었다.
이들 항공사에는 6월1일 기준 57억여원의 재산세가 부과됐다.
항공기 정치장은 차고지와 비슷한 의미다. 항공사들은 특정 장소에 항공기를 등록해야 한다.
정치장 관할 기초자치단체는 항공기에 재산세를 부과할 수 있어 등록된 항공기가 많을 수록 재정에 도움이 된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시가 거둬들인 항공기 재산세는 355억여원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정 지원이 항공사 부담을 줄여 더 많은 항공기가 청주공항을 정치장으로 선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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