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에 100㏊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1066억 투입
등록 2026.09.30 06:00:00
개발부터 현장 실증·성능 개선·검인증까지 일괄 지원
내년 AI 농기계 공유센터 15곳…2030년 100곳 확대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2/NISI20250402_0001807821_web.jpg?rnd=20250402151908)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전북 김제시 새만금 농생명용지에서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는 개발 중인 농기계의 성능과 안전성을 실제 영농 환경에서 시험하기 위한 시설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1066억원을 투입해 새만금 농생명용지 5공구에 100㏊ 규모의 실증단지를 조성한다.
단지에는 실증포장과 주행시험로 등 농기계 개발·실증에 필요한 기반시설이 들어선다. 기업들은 농기계 개발 단계부터 현장 실증과 성능 개선, 검·인증까지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는 농기계 유통질서 확립과 안전관리 강화도 추진한다. '이중가격' 등 부당행위를 한 농업기계 제조업자 등을 정책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아울러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구조물 의무 설치 기종을 기존 4종에서 6종으로 확대하고 야간반사판 설치 기준도 강화하고 있다.
자율주행 트랙터 등 첨단 농기계를 농업인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반도 확대한다.
내년 신규사업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와 연계한 인공지능(AI) 농기계 공유센터 15곳을 조성하고 2030년까지 총 10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는 우리 농기계 기업의 기술 혁신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농기계 관련 정책들을 다양한 방면으로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