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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문화관광재단, '진주빛담로드' 10월3일 개막

등록 2026.09.30 07:32:12

[진주=뉴시스]진주문화관광재단, '진주빛담로드' 포스터.(사진=재단 제공).2026.09.30.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문화관광재단, '진주빛담로드' 포스터.(사진=재단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문화관광재단은 10월 3일~18일 소망진산 유등테마공원과 진주대첩역사공원에서 '2026 진주빛담로드-빛의 기억, 미래를 밝히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빛 담은 문화도시, 진주' 사업 일환으로 올해 2년 차를 맞은 '진주빛담로드'는 지역 유등작가의 창작 활동을 기반으로 진주 유등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다양한 전시와 교류를 통해 그 가치를 확산하는 프로젝트다.

전통놀이를 빛으로 재해석한 창작유등을 비롯해 유등을 모티프로 한 미디어아트와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선보이며, 해외 빛 축제와 연계한 국제교류로 영역을 넓혔다.

소망진산 유등테마공원에는 지역 유등작가들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참여한 5개 테마의 창작유등 80여점을 전시한다. 씨름판을 재해석한 '한판승부, 황소 한 마리 걸었네'를 비롯해 '팽이치기 한마당' 등 옛 놀이의 추억에 작가들의 이야기와 창의성을 더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 진주대첩역사공원에서는 기술과 관람객의 참여가 어우러지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지역 유등작가와 협업한 '빛의 터널'은 관람객의 발걸음에 반응하는 빛을 연출하며, 대형 유등 '빛의 비상'은 진주 유등의 과거에서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여정을 담는다.

문화진주상점 인근 부스에는 관람객이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진주문화관광재단 왕기영 대표이사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유등을 감상하고 직접 체험하며 빛과 교감하는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행사장을 오가며 스탬프를 모으는 투어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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