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BTS 팬 인증했더니 뷔가 '좋아요'…"빛이 내려오는 느낌"
등록 2026.10.01 10:24:26
![[서울=뉴시스] 지난달 30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코미디언 박미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MBC 제공) 2026.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02252924_web.jpg?rnd=20261001101646)
[서울=뉴시스] 지난달 30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코미디언 박미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MBC 제공) 2026.10.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코미디언 박미선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팬이 된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박미선, 김정난, 김새롬, 김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미선은 "연말을 해외에서 보낼 생각이다. 방콕으로 간다"며 "오빠가 여럿이다. 김정난이랑 같은 아미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암이 아니고 방탄의 아미다. 앞에 '방탄'을 붙여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아이돌에 관심이 없었던 박미선은 김정난을 따라 콘서트에 갔다가 방탄소년단에 빠지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정난이가 워낙 좋아하고 많이 안다. 지난 4월에 보라색 옷 입고 BTS 콘서트를 갔다. 그날부터 입덕했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에 우리나라에 이렇게 자랑스러운 동생들이 있었나 싶었다. 한 명 한 명 너무 좋다. 너무 설레고 유튜브 영상을 매일 본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김정난은 과거 박미선의 말실수를 언급했다.
김정난은 "언니가 옛날에 광탄에서 행사 사회를 봤는데, 마침 같은 행사에 신인 BTS가 와서 무대에 섰다. 거기서 방탄소년단을 소개하면서 '광탄소년단'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내가 그때는 몰랐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내가 가수 공연을 안 봤겠냐. 이건 수준이 다르다"며 "BTS는 너무 잘한다. 하늘에서 빛이 내려오는 느낌이다. 내가 같은 국민이라는 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 팬이 된 뒤 생긴 일화도 전했다. 박미선은 "이거 자랑해도 되나. 제가 BTS 콘서트 간 걸 SNS에 올렸다"며 "'나 아미인가 봐' 하고 올렸는데 뷔가 좋아요를 눌러줬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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