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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권대영 재경1차관…가계부채 대책 주도한 경제·금융전문가

등록 2026.10.01 14:55:10수정 2026.10.01 15:54:23

행시 38회…금융위 금융정책국장·사무처장·부위원장 역임

6·27 가계부채 대책·장기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 주도

청와대 "경제현안 챙기며 미래성장 모멘텀 발굴할 적임자"

[세종=뉴시스] 사진은 권대영 재정경제부 1차관. 2026.10.01.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사진은 권대영 재정경제부 1차관. 2026.10.0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청와대는 1일 신임 재정경제부 1차관으로 권대영(58)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발탁했다.

1968년생인 권 차관은 경남 진해 출신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권 차관은 재정경제원의 외환 업무와 금융위원회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자타공인 경제금융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재정경제원 시절 외화자금과와 증권제도과, 금융정책과 등을 거쳤고, 특히 외환위기 당시 금융·외환 시장 현안을 경험했다.

금융위에서는 금융정책국장과 상임위원, 사무처장을 역임하며, 가계부채와 금융산업 진흥 등 국내 금융정책의 큰 그림을 기획해 왔다.

지난해에는 국내 가계부채를 막기 위해 수도권 지역 6억원 이상 주택담보대출을 금지하는 내용의 '6.27 부동산 대책'을 주도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잘했다"는 칭찬을 받기도 했다.

또 권 부위원장은 이재명 정부가 공약으로 내세운 7년 이상 5000만원 이하의 채무를 탕감·조정하는 '장기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도 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권 차관 임명 배경에 대해 "금융정책 현장에서 쌓은 실무 감각과 정책 조정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 수단을 과감하게 동원해 경제성장률과 물가고용 등 경제 현안 전반을 안정감 있게 챙기면서 미래성장 모멘텀을 지속 발굴해 나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프로필

▲1968년생(58세) ▲고려대 경영학과 ▲행정고시 38회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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