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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고양대곡·의왕오전왕곡 조성 속도…2029년 착공 목표"

등록 2026.10.02 09:37:53

조사설계용역 사전 발주 등 병렬적 사업시행

[서울=뉴시스]고양대곡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위치도 (사진=LH 제공) 2026. 10. 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양대곡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위치도 (사진=LH 제공) 2026. 10. 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와 의왕오전왕곡지구의 2029년 주택 착공을 목표로 지구 조성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두 지구는 '8·8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 조치로 2024년 11월 수도권 신규택지 후보지에 선정된 후 지난달 22일 지구지정이 고시됐다.

사업시행자인 LH는 공급 일정 단축을 위해 지구지정 발표 전인 지난 5월 지구계획 수립을 위한 조사설계용역을 우선 발주하고 용역사 선정까지 마쳤다. 조사설계용역 선정 절차는 통상 지구 지정 이후 추진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직후 곧바로 지구계획 수립에 착수하며 사업 기간을 통상 대비 약 4개월 단축했다.

LH는 내년 상반기 지구계획 승인을 신청하고 관련 영향평가를 거쳐 내년 하반기까지 인허가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고양대곡지식융합 공공주택지구는 경기 고양시 대장동 일원 약 199만4000㎡ 부지에 9400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GTX-A,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교외선 등 5개 철도 노선이 교차하는 대곡역과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의왕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왕곡동 일원 약 187만6000㎡ 부지에 1만4000호를 조성한다. 경수대로와 과천봉담 도시고속화도로가 연접해 있으며, 약 700m 거리에 2029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가칭)이 있다.

LH 관계자는 "2029년 착공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단계별 일정을 면밀히 관리하고, 보상과 조성공사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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