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암표 의심 거래 35건 수사의뢰…AI 위조 승차권도 적발
등록 2026.10.02 14:37:03수정 2026.10.02 16:00:24
![[서울=뉴시스]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달 24일 서울역이 귀성객들로 붐빈 모습. photo100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4/NISI20260924_0021455043_web.jpg?rnd=20260924130700)
[서울=뉴시스]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달 24일 서울역이 귀성객들로 붐빈 모습. [email protected]
35건 중 25건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의 암표 제보방에 접수된 시민 제보로 확인된 것이다. 코레일은 제보자에게 KTX 할인쿠폰을 지급했다.
나머지 10건은 직원이 구매자로 위장한 '미스터리 쇼퍼' 방식으로 적발했다. 암표를 판매한 철도회원 8명은 약관에 따라 회원 자격을 박탈하는 강제탈퇴 조치를 했다.
또 차내 검표를 강화해 생성형 인공지능(AI)를 악용한 신종 위조 범죄를 잡아냈다. 지난달 20일 AI 위조 승차권을 제시한 승객이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인계됐으며, 이 승객은 유가증권위조 혐의로 입건돼 검찰 송치를 앞두고 있다.
이민성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암표 거래와 승차권 위조는 명백한 불법 행위"라며 "앞으로도 시민 제보와 암행 단속, 차내 검표를 한층 강화해 엄정 대응함으로써 정당한 이용객의 권리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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