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입은 고속도로 안전장비…스마트 순찰차·신호수 로봇[짤막영상]
등록 2026.10.04 11:00:00수정 2026.10.04 11:07:30
한국도로공사 첨단기계센터, 첨단 기술 접목 장비 공개

(사진=한국도로공사 유튜브 채널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남훈 인턴기자 =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 고속도로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장비가 개발되고 있다. 사고 현장 후방을 관리하는 '스마트 안전 순찰차'와 차선을 인식해 안전 작업을 수행하는 '신호수 로봇' 등이 대표적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달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TV'에 '출근과 동시에 로봇모드 가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한국도로공사 첨단기계센터는 고속도로에서 사용하는 특수 장비를 개발하고 실용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로봇이나 AI 등 첨단 기술 접목을 통해 고속도로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영상에서는 한국도로공사 첨단기계센터에서 첨단 장비 개발과 실용화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의 일상을 공유하면서, '스마트 안전 순찰차'와 '신호수 로봇' 등 다양한 장비를 선보였다.
두 장비는 지난달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안전산업 박람회'에서 전시됐다.
스마트 안전 순찰차는 고속도로 안전 순찰에 사용하는 장비다.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현장에 출동해 후방에서 안전 관리를 수행한다. 신호수 로봇은 안전순찰원의 인력 안전 관리를 대체하는 자율주행형 로봇이다. 차선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안전 관리를 마치면 차량에 자동으로 복귀할 수 있다.
비탈면 교목 제거 장비도 소개했다. 고속도로 주변 위험한 나무를 제거하는 장비로 카고 트럭에 교목을 절단할 수 있는 장비가 부착돼 있는 게 특징이다.
한국도로공사 첨단기계센터 관계자는 "최근 교통콘을 자동으로 서치하고 수거하는 장비 개발을 시작했다"며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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