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평환 "AI, 행정업무 덜고 복지서비스 집중할 열쇠"
등록 2026.10.02 15:18:19
전남광주특별시의회, 사회복지 AI 정책토론회
현장 활용 사례 공유… 인프라·제도 지원 모색

[전남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사회복지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정책토론회에서 논의됐다.
2일 시의회에 따르면 보건복지위원회는 전날 광주청사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전문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의 내일, AI를 더하다'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사회복지 현장의 AI 활용사례와 실증성과를 공유하고 디지털 전환과 AI 전환을 뒷받침할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광주사회서비스원,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 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 주최했다.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이사는 기조강연에서 사회복지 현장의 AI·디지털 전환 과제와 인공지능 윤리를 다뤘고, 김종원 소셜프리즘 대표는 AI 인프라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정수홍 부민노인복지관장과 나승현 동행빌리지 사회복지사는 각각 AI 전환을 통한 조직문화 변화와 현장 맞춤형 업무도구 제작 사례를 공유했다.
안평환 보건복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디지털 인프라 확대와 정책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사전 온라인 설문으로 수렴한 사회복지사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에 필요한 지원책도 모색했다.
안 위원장은 "AI 기술은 복잡한 행정업무를 덜어내고 복지 서비스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라며 "사회복지 현장에 AI 활용 인프라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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