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3분기 누적 수도권 1.7만가구 착공…4분기 집중 공급"
등록 2026.10.02 16:50:08
"올해 연말까지 누적 6.2만가구 착공에 총력"
공공주택 4.5만호 등 현장별 일정 밀착관리
![[서울=뉴시스] 김이탁 제1차관 공공주택 공급점검 TF 회의 개최. (제공=국토부) 2026.10.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2/NISI20261002_0002254757_web.jpg?rnd=20261002164703)
[서울=뉴시스] 김이탁 제1차관 공공주택 공급점검 TF 회의 개최. (제공=국토부) 2026.10.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올해 3분기까지 수도권 공공주택 착공 실적이 1만7000호로 잠정 집계됐다. 정부는 4분기 공급 물량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연말까지 6만2000호 착공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일 김이탁 국토부 제1차관이 서울 용산 국토부·한국토지주택공사(LH) 합동 주택공급 태스크포스(TF) 회의실에서 제3차 공공주택 공급점검 TF 회의를 열고 수도권 공공주택 착공 실적과 연말 목표 달성 상황을 점검했다고 이날 밝혔다.
회의에는 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 등 4대 공사가 참여했다.
올해 3분기까지 수도권 공공주택 착공 물량은 1만7000호로 잠정 집계됐다. 국토부는 연말까지 6만호 이상을 착공해 당초 목표인 6만2000호를 대부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남은 물량 상당수가 4분기에 집중돼 있는 만큼 사업별 착공 준비 상황과 일정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공공주택 약 4만5000호를 비롯해 신축매입과 민간정비 등의 착공 예정 물량이 4분기에 몰려 있다.
김 차관은 인허가와 공사 발주 등 착공에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현장별 지연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라고 지시했다.
내년도 공급 준비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정부는 내년 공공부문에서 소규모정비사업 5000호를 포함해 약 8만4000호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토부와 각 공사는 착공 이전 보상과 부지 조성 단계부터 사업 진행 상황을 관리하고 사업별 지연 요인을 미리 해소해 목표 물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1~8월 서울의 주택 인허가 물량은 3만9940호로 전년 동기보다 40.4% 증가했다. 착공은 2만679호로 같은 기간 41.1% 늘었다.
김 차관은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긍정적 신호가 포착되고 있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공공과 민간의 주택공급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해 목표 물량 달성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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