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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경기 타격 본격화"…전문가가 경고한 한국 경제 현주소

등록 2026.10.06 07:30:00수정 2026.10.06 07:40:24

김대종 세종대 교수 "고환율·내수 부진 속 실물 경기 침체 진입" 외환보유고 확충 당부

[서울=뉴시스]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한국 경제의 현 상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신사임당' 캡처) 2026.10.05

[서울=뉴시스]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한국 경제의 현 상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신사임당' 캡처) 2026.10.05


[서울=뉴시스]김성은 인턴 기자 = 고환율과 내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 경제가 전례 없는 실물 경기 침체 국면에 진입했다는 진단이 나왔다.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살면서 이런 불황은 본 적이 없다"며 한국 경제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 상황을 경고했다.

김 교수는 4일 유튜브 채널 '신사임당'에 출연해 현재 한국 경제의 체력이 한계에 도달했다고 분석했다.

원·달러 환율 상승세와 고물가 여파로 내수 소비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자영업자와 기업들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외환 시장의 불안정성이 경제 전체의 리스크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교수는 "원·달러 환율은 우상향 흐름을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며 "외환위기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외환보유고를 대폭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산 시장과 통화 정책에 대한 전망도 이어졌다. 김 교수는 "기준금리 인하 기조와 맞물려 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더욱 커질 수 있다"며 가계와 기업 모두 선제적인 위험 관리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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