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 75세 이상 인플루엔자 접종 시작
등록 2026.10.06 13:47:39
어린이·임신부 등 6일부터 접종 시작
고령층 인플루엔자·코로나19 동시 접종 가능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 전경 (사진=울산시 중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9/NISI20250429_0001831033_web.jpg?rnd=20250429153654)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 전경 (사진=울산시 중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구보건소는 6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1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해 유행주의보 발령일인 10월 17일보다 한 달 이상 빠른 시점이다.
올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인플루엔자 외래환자가 약 4배 증가했고 입원환자도 약 10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감염 예방을 위한 조기 접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예방접종은 접종 초기 대상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막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연령과 대상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지난 9월 21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 및 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이어 이날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이 시작되며 70~74세는 10월 12일부터 65~69세는 10월 15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15~64세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도 10월 12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0월 12일부터 70세 이상과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시작된다. 65~69세는 10월 15일부터 접종한다.
특히 75세 이상 어르신은 이날부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 등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18세 청소년과 취약계층은 중구 지역 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과 산모수첩 등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접종 일정과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중구보건소 누리집과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일찍 시작된 만큼 대상자들은 본인의 접종 일정을 확인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아달라"며 "특히 어르신들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해 겨울철 감염병에 대비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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