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전북개발공사, 반할주택 맞손…"120세대 공급"
등록 2026.10.06 14:57:13

전북 진안군은 6일 오전 11시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전북개발공사와 '전북형 반할주택'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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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6일 오전 11시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전북개발공사와 '전북형 반할주택'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청년·신혼부부 등 군민의 주거안정을 돕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사업 추진체계와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전북형 반할주택 건립사업은 진안읍 군상리 일원에 추진되며, 사업부지 면적은 1만 895㎡(제1종 일반주거지역)이다. 공공임대 방식으로 공급한 뒤 10년 임대 후 분양전환을 추진한다.
진안군은 이번 사업을 공모 선정 당시 계획보다 더 확대해 추진한다. 2026년 4월 공모 선정 당시에는 전용 59㎡(공급면적 약 24평형) 100세대를 공급할 예정이었지만, 이후 전북개발공사와 실무협의를 거쳐 총 120세대로 늘릴 계획이다.
공급 구성도 전용 59㎡(공급면적 약 24평형) 60세대와 전용 84㎡(공급면적 약 34평형) 60세대로 조정했다.
협약에 따라 진안군은 도시관리계획 변경, 도로·상하수도·도시가스 등 기반시설 지원, 부지 매수 및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맡는다. 전북개발공사는 설계·인허가·시공관리와 주택 공급, 10년간 관리·운영을 담당한다. 양 기관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운영할 수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 기반을 확충해 지역의 주택난을 해소하고,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 활력 제고로 이어지도록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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