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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연명의료 거부 결정…"남겨질 딸 이진이 부담 덜고 싶어"

등록 2026.10.06 17:23:58

[서울=뉴시스] 황신혜. (사진=KBS) 2026.10.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황신혜. (사진=KBS) 2026.10.0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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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황신혜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결정한다.

7일 오후 7시40분 방송되는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신혜, 양정아, 신계숙이 건강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신계숙은 당뇨 가족력과 고지혈증이 있다고 밝히며 "대장 내시경 검사를 10년 넘게 미뤄왔다"고 말했다.

양정아는 최근 갱년기를 겪고 있다고 털어놓고, 황신혜는 별다른 증상 없이 갱년기를 지나왔다고 밝힌다. 황신혜는 그 비결로 20대부터 꾸준히 이어온 운동을 꼽는다.

황신혜는 7년 전 위암 수술을 받은 어머니 이야기도 꺼낸다.

그는 당시 어머니가 가족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다며 모아둔 1000만원을 수술비와 간병비로 건넸다고 전한다.

이어 연명의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황신혜는 오래전부터 임종 과정에서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뜻을 미리 밝히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관심을 가져왔다고 말한다.

황신혜의 어머니 역시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등록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황신혜는 남겨질 딸 이진이의 부담을 덜어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결정한다.

방송에서는 황신혜가 자신의 뜻을 딸 이진이에게 직접 알리며 죽음과 가족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모습도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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