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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톱배우 출연 '키드냅 게임'…0%대 시청률로 출발

등록 2026.10.07 10:49:29

[서울=뉴시스] 채널A 화요드라마 '키드냅 게임'. (사진=후지TV·메이커빌·심스토리 제공) 2026.10.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채널A 화요드라마 '키드냅 게임'. (사진=후지TV·메이커빌·심스토리 제공) 2026.10.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이준기의 복귀작이자 글로벌 합작 드라마인 '키드냅 게임'이 0%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채널A 화요드라마 '키드냅 게임' 1회 시청률은 0.3%(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이날 방송에선 키드냅 게임 카운트 다운과 함께 7개 도시 인물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도쿄의 형사 니이데 토시로(사카구치 켄타로)는 바쁜 일상 탓에 아내 나이데 사오리(사쿠라이 유키)에게 미안한 마음을 안고 살아간다. 서울의 외과 의사 한기주(이준기)는 과거 자신의 수술 실패로 딸 한리안(최소율)이 시력을 잃은 뒤 죄책감과 손떨림 증상에 시달리며 메스를 내려놓은 상태다.

이어 싱가포르의 승무원 재니스 라우(캐리 웡), 방콕의 호스티스 암 타나완(나루폰카몰 차이상), 마닐라의 택시 기사 미구엘 가르시아(조엘 토레), 타이베이의 주부 크리스티나 린(가가연), 나하의 시스템 엔지니어 히가 쿠라노스케(미츠시마 신노스케 )의 일상이 차례로 소개됐다. 이들 주변에는 공통적으로 의문의 꽃집 '아트라' 트럭이 반복해서 나타났다.

비극은 '키드냅 게임 시작까지 36시간'이라는 문구와 함께 시작됐다. 토시로는 퇴근길 지하철에서 한 수수께기 청년(카사마츠 쇼)에게 "선로 위의 아내를 살리기 위해 다른 선로의 다섯 명을 희생시킬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한기주는 딸에게 줄 꽃다발을 고르던 중 의문의 여성으로부터 "5시간 후 게임이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달받았다.

마침내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자 7개 도시에서는 납치 사건이 동시에 벌어졌다. 토시로의 아내는 정체불명의 인물들과 함께 사라졌고, 한기주의 딸 역시 첼로 발표회 직후 한기주가 병원의 허위 호출 문자를 받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사라져 버렸다.

이어 피해자 가족들에게 "당신은 키드냅 게임의 참가자로 선정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도착했다. 경찰의 도움 없이 열흘 안에 미션을 완수해야 하며 단 한 명만 승리할 수 있다는 잔혹한 규칙이 공개됐다.

'키드냅 게임'은 아시아 7개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납치 사건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미션을 받은 7명이 사랑하는 이를 구하기 위해 서바이벌 게임에 뛰어드는 모습을 그린다.

한국의 심스토리, 일본의 후지 텔레비전 네트워크, 홍콩의 메이커빌이 공동 제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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