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만두·대구 떡볶이…'K-분식' 관광객 교류 나선다
등록 2026.10.07 09:56:56
23~25일 동시 개최
숏폼 제작·굿즈 제공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24일 강원 원주시 대표 먹거리축제인 '원주만두축제'가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거리, 원일로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축제장이 특색있는 만두를 맛 보려는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2025.10.24. wonder876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24/NISI20251024_0001975004_web.jpg?rnd=20251024214141)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24일 강원 원주시 대표 먹거리축제인 '원주만두축제'가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거리, 원일로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축제장이 특색있는 만두를 맛 보려는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2025.10.24. [email protected]
강원 원주시와 대구광역시 북구는 이달 23~25일 3일간 열리는 두 축제의 방문객 교류 확대를 위해 공동 홍보와 방문 인증 이벤트 등을 협력한다.
2026 원주만두축제는 원주시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은 대구 iM뱅크PARK 일원에서 각각 열린다.
원주만두축제와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은 각각 만두와 떡볶이를 앞세워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여온 지역 대표 음식축제다. 지난해에도 같은 기간 열리면서 함께 소개되는 등 연계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는 실제 관광객 교류로 확대한다.
핵심은 두 축제를 'K-분식'이라는 하나의 음식관광 콘텐츠로 묶는 것이다.
양측은 각 축제의 공식 SNS와 홍보채널을 통해 상대 축제를 알리고 원주만두축제 캐릭터 '치만'과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 캐릭터 '뽀기'가 서로의 축제를 소개하는 릴레이 숏폼 콘텐츠도 제작한다.
축제 기간에는 두 축제를 모두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축제 캐릭터 굿즈 등을 제공한다.

원주 만두 대구 떡볶이 공동 협력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양 지자체는 축제 이후 방문객 반응과 협력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음식·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후속 협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원주시는 이번 협력이 지역 대표 음식축제 간 상생과 관광객의 지역 간 이동·체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만두와 떡볶이는 누구나 좋아하는 친숙한 음식"이라며 "두 축제의 상호 방문을 늘리고 K-분식을 대표하는 음식관광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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