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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2036 올림픽 공동개최 제안, 어떤 형태든 다 수용"

등록 2026.10.07 11:07:51

"실무적인 제한 없어 서울 입장 정리 못해"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민선9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07.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민선9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최현호 염준호 수습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36 전주 하계올림픽 공동 개최 제안이 있을 경우 이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 시장은 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9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서울시는 전북이 공동 개최 등 어떤 형태의 제안을 해오더라도 다 수용할 생각"이라며 "어떤 결정을 내려서 가지고 오더라도 다 수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거기에 이의를 달거나, 어떤 변경 사항이 수용돼야 우리가 공동 개최지로 들어가겠다는 제안을 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언급했다.

오 시장은 이원택 전북지사에게 이 의사를 이미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원택 전북지사와 한번 만날 기회가 있었다. 이런 제 뜻을 분명히 전달했다"며 "개최권을 딸 수 있는 공동 개최 형태가 어떤 것인지 충분히 감안해서 서울시에 제안해 달라고 제안을 드린 상태"라고 말했다.

다만 오 시장은 전북이 아직 구체적인 제안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관건은 선수촌을 어디에 만들 것이냐, 기자촌을 어디에 만들 것이냐 등인데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전북 측으로부터 나와야 된다"며 "그런데 그런 실무적인 제한이 아직 없다. 그러니까 서울시가 입장을 정리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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